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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탐구

학예사(큐레이터) 직업정보 알아보기(하는 일, 적성, 준비방법, 평균임금)

by 신박에듀 2022.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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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박에듀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학예사(큐레이터)의 정의, 기능, 역할, 자격제도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우리나라에서 학예사(큐레이터)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중심으로 직업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학예사(큐레이터)의 정의, 기능, 역할, 자격제도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https://edumon.tistory.com/952

 

학예사(큐레이터)란? ① 정의, 기능, 역할

안녕하세요 신박에듀입니다. 삶의 질이 올라가면서 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물관과 미술관 등에서 작가와 소장품, 그리고 관람자간의 문화적·예술적 소통의 중심에

edumon.tistory.com

https://edumon.tistory.com/953

 

학예사(큐레이터)란? ② 자격제도 및 박물관(미술관) 운영

안녕하세요 신박에듀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학예사(큐레이터)의 정의, 기능 및 역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자격제도 및 미술관 운영과 관련한 학예사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도

edumon.tistory.com

 

 

2. 하는 일

 

> 큐레이터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관람객을 위해 전시회를 기획하고 작품을 수집하며, 관리를 담당한다.
> 소장품과 관련된 학술적인 연구업무를 수행한다.
> 관람객들에게 소장품이나 자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한다.
> 미술관 큐레이터는 미술 관련 예술작품의 전시를 기획한다. 작품 선정과 수집이 끝나면 미술관의 공간과 작품 수량, 주제를 고려하여 작품을 진열한다.

> 전시할 작품의 진위 여부를 판단하고 소장 작품인 경우에는 훼손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3. 적성 및 흥미

 

  학예사(큐레이터)는 예술적인 안목이 필요하며 전시의도가 관람객들에게 보다 잘 전달되도록 기획할 수 있는 창의성, 혁신적인 사고가 요구됩니다. 주의 깊은 관찰력과 탐구 자세를 갖추어야 하며 역사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권의 생활양식, 언어, 예술 등 문화 전반에 대한 흥미가 있는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탐구형과 예술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꼼꼼함, 적응성, 분석적 사고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합니다.

 

 

 


4. 준비방법

 

 1) 정규 교육과정
- 학예사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교 또는 대학원에서 미술관 또는 박물관 관련 분야를 전공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박물관 또는 미술관 관련분야는 고고학, 미술사학, 예술학, 민속학, 인류학, 서지학, 자연사, 과학사, 박물관학, 역사학 및 보존과학 등 박물관·미술관 학예사 운영위원회가 인정하는 관련분야를 말합니다. 미술관 학예사는 동양화, 서양화, 조각, 도예 등 미술 실기를 전공해도 도움이 됩니다.

 2) 관련 자격증
- 관련 자격증으로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시행하는 정학예사 1, 2, 3급과 준학예사 자격증이 있습니다.
- 준학예사 필기시험에 합격한 자에 한하여 실무경력 등에 관한 박물관 · 미술관 학예사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명의의 자격증 부여합니다. 이때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실무경력은 국ㆍ공립 및 등록 사립ㆍ대학박물관 미술관에서 학예사로 재직한 경력 또는 경력인정대상기관에서의 비정규직, 일용직, 조교, 인턴십, 학예분야 자원봉사 및 실무연수과정 등이 인정됩니다.

 


5. 취업현황

 

 1) 입직 및 취업방법
- 보통 박물관이나 미술관의 경우 채용 시 4년제 대학 관련분야 전공자 및 학예사 자격증소지자로 응시자격을 제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연구직의 경우 석사이상의 학력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 국·공립 박물관 및 미술관은 학예연구직공무원으로 근무하게 되는데, 학예연구직공무원(연구직)은 결원이 있을 경우 일정한 자격을 갖춘 사람을 대상으로 제한경쟁에 의해 모집 채용하며, 응시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에서 해당분야(고고, 미술·공예, 전통건축, 예능민속, 보존과 등)를 전공한 사람들로 제한하기도 합니다.

 2) 고용현황
  향후 5년간 학예사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민소득이 향상되고, 문화생활을 향유하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시와 체험을 통해 여가생활을 즐기고 자녀들의 교육적 효과를 얻고자 하는 수요 등도 박물관, 미술관, 전시관의 문화시설 이용인구를 증대시키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자국 문화에 대한 인식과 정체성 강화, 문화·체육·관광 등 문화기반 시설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선진국에 비해 미흡한 수준인 박물관과 미술관의 건립과 운영에 지원을 늘리고 있습니다. 연도별로는 박물관이 2008년 511개에서 2016년 826개로 증가하였고, 미술관은 2008년 154개에서 2016년 219개로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선진국에 비해 부족한 우리나라의 문화기반시설을 늘리기 위해 정부가 노력한 결과로, 향후에도 문화, 관광, 체육 등 문화기반 시설 확충이 이어질 계획입니다. 특히, 박물관과 미술관의 건립 및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하는 공립미술관의 건립비용 중 일부를 국고보조하고 있는 점 등은 큐레이터의 일자리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국공립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1관당 1~2명의 소수인력이 학예 업무를 하고 전체 고용규모도 크지 않다는 점에서 일자리 증가가 크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특히, 국공립 박물관 및 미술관은 인력규모를 늘리기보다는 적정수준으로 유지하는 편이어서 채용공고가 자주 나지 않고 입직하려면 치열한 경쟁을 치러야 합니다. 우리나라 전체 미술관의 약 70%를 차지하는 사립 미술관의 경우는 대부분 정부의 지원 없이 운영되면서 전시·교육프로그램 운영, 소장 작품의 보존·관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소규모 미술관들은 운영난으로 폐업을 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은 다양한 전시와 활동을 기획하는 큐레이터의 역할 증대에도 불구하고 실제 고용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현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6. 임금수준

 

  학예사(큐레이터)의 임금수준은 하위(25%) 3098만원, 평균(50%) 3764.456만원, 상위(25%) 4581만원입니다. (자료:워크넷 직업정보)

 

 

※ 출처: 워크넷 직업정보, 커리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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