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스타일리스트 직업정보 알아보기(하는 일, 적성, 준비방법, 평균임금)

안녕하세요 신박에듀입니다. 지난시간에는 푸드스타일링의 개념, 특성, 효과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푸드스타일링을 주 업으로 하는 직업인 푸드스타일리스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푸드스타일링의 개념 및 효과

 

해당 내용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https://edumon.tistory.com/915

푸드스타일링이란? ① 개념 및 색채 효과

https://edumon.tistory.com/916

푸드스타일링이란? ② 푸드스타일링의 시각효과

 

 

2. 하는 일

 

> 푸드스타일리스트는 영화, 드라마, 광고 등에 내보낼 음식 관련 장면을 연출하며, 레스토랑의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거나 요리책이나 잡지 요리코너에 소개할 요리 개발 및 조리법을 작성하는 등의 일을 담당한다.
> 연출자와 영화, 드라마, 광고에서 내보낼 음식 관련 장면에 대한 분위기를 점검하고 기획한다.
> 테이블 공간을 연출하고, 조리사가 만든 요리의 특징을 고려하여 어울리는 그릇에 담는다.
> 테이블 주변에 어울리는 소품을 놓고, 전체적인 음식과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는지 확인한다.
> 소비자 시장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레스토랑의 기존 메뉴를 보완하거나 새로운 메뉴를 추가하거나 잡지나 요리 프로그램의 기획 주제에 적합한 메뉴를 개발하기도 한다.
> 국내외의 요리, 식기, 인테리어 등의 관련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한다.

 

3. 적성 및 흥미

 

  요리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요리능력, 기본적인 테이블 매너, 음식과 소품의 장식 능력, 음식의 다양한 물리적, 화학적 변화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요구됩니다. 또한 미적감각과 색채감각 역시 갖추고 있으면 유리합니다. 요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그릇과 소품 등을 찾아낼 수 있는 안목과 상황에 따라 쉽게 변할 수 있는 촬영 조건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재빠른 판단능력과 대처능력이 요구됩니다. 꾸준한 조사와 연구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4. 준비방법

 

 1) 정규 교육과정
- 푸드스타일리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이나 대학교의 조리 및 식품영양 관련 학과나 미술 관련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2) 직업 훈련
- 대학 부설 기관 또는 사설요리학원에서 푸드스타일리스트가 되기 위한 교육과 훈련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관련 자격증
- 푸드스타일리스트가 되기 위해 필요한 국가공인 자격은 없습니다. 민간 자격으로 세계음식문화연구원에서 시행하는 푸드코디네이터 자격증이 있으나 푸드스타일리스트가 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자격은 아닙니다.

 

5. 취업현황

 

 1) 입직 및 취업방법
- 프리랜서 푸드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면서 신문이나 잡지의 요리코너, CF, 전문 요리 서적, TV 요리 프로그램이나 영화 속 요리의 스타일링 등을 담당하거나, 파티 및 행사 등에 컨셉과 취향 그리고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메뉴와 테이블세팅 그리고 공간 스타일링 등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레스토랑의 메뉴개발 또는 대중에게 테이블매너 등의 강연을 할 수도 있습니다.

 2) 고용현황
  향후 5년간 푸드스타일리스트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하거나 다소 감소할 전망입니다. 푸드스타일링은 방송이나 잡지 촬영, 식당 메뉴개발, 식공간 연출 외에도 음식품평, 파티연출 등 다양한 분야와의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분야로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경제 불황에 따른 외식업계의 어려움과 잡지 등의 광고업계에서의 활동이 축소되면서 처음 이 직업이 생겨났을 때에 비해 일자리의 증가를 크게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식품이나 건강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이와 관련된 스타일링 영역은 꾸준할 수 있으나 신규 메뉴 개발의 축소, 외식업체의 감소 등으로 예전과 같은 일자리의 확대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6. 임금수준

푸드스타일리스트의 임금수준은 하위(25%) 2200만원, 평균(50%) 3014만원, 상위(25%) 4000만원이다. (자료:워크넷 직업정보)

 

 

※ 출처: 워크넷 직업정보, 커리어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