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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탐구

변호사 직업정보 알아보기(하는 일, 적성, 준비방법, 평균임금)

by 신박에듀 202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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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듀몬입니다. 변호사라는 직업은 과거에 비해 그 명성이 다소 낮아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사회 주요 인사들의 출신은 변호사이며, 이는 변호사가 진출할 수 있는 분야가 매우 많다는 것을 반증하기도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변호사의 직업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하는 일

 

> 변호사는 개인 간의 다툼에 관련된 민사사건과 범죄사건에 관련된 형사사건이 발생할 경우 개인이나 단체를 대신해 소송을 제기하거나 재판에서 그들을 변호해 주는 활동을 한다.
> 민사소송사건, 조정사건, 비송사건, 행정소송사건 등에 있어서는 사건 당사자나 관공서의 의뢰·위촉을 받아 소송 등의 제기와 취하, 조정, 이의, 화해 등의 절차를 행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 형사소송사건에서는 피고인 또는 피의자 등과의 접견, 관계서류 또는 증거물의 열람 및 등사, 구속취소 또는 보석과 증거보존의 청구, 구속영장실질심사 및 구속적부심의 청구, 법원이 행하는 증인심문과 감정에 참여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 전문적인 법률지식을 통해 의뢰인에게 유리한 변론을 하고, 판결·결정에 불복하는 경우에는 심급에 따라 항소·상고 등의 절차를 밟는다.
> 증서에 관한 인증업무를 담당하는 공증업무를 수행하기도 한다.

 

 

2. 적성 및 흥미

 

  변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사건에 대한 논리적 분석능력을 지녀야 하며,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로 논리정연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공정하고 정의롭게 행동하려는 자세와 의뢰인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태도가 요구되며, 소송을 수행함에 있어 피의자, 의뢰인, 검사, 판사와의 관계를 잘 처리할 줄 알아야합니다.
  사회형과 관습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신뢰성, 분석적 사고, 꼼꼼함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합니다.

 

3. 준비방법

 

*정규 교육과정
- 변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서 3년(6학기) 동안 교육과 실습을 받은 뒤 변호사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법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학사 이상의 학력이 요구되며, 법학적성시험(LEET) 성적과 일정 수준 이상의 공인영어성적이 있어야 합니다.

*관련 자격증
- 변호사가 되기 위해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졸업한 경우 법무부 변호사시험에 통과하여 변호사 자격을 취득해야만 합니다.

 

 

 

4. 취업현황

 

*입직 및 취업방법
- 변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학사학위를 받은 후 로스쿨(law school)에 입학하여 법과 관련된 교육과정을 마치고, ‘변호사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고용현황
  향후 5년간(~2026) 변호사의 고용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법무부 자료에 의하면 최근 매년 약 1,700명 가량 변호사의 개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변호사업 사업체 수의 증가로 경쟁이 격화되고 수익성이 떨어져 일반기업에 취업하는 등 비개업 변호사의 비중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법에 대한 국민의 인식 향상과 법을 통한 분쟁해소 그리고 자산규모 증가 및 소득상승에 비해 수임료가 낮아진 것이 법률서비스 수요량 및 변호사 수요 증가의 주요 요인입니다. 과거에는 법률서비스가 소송업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차원으로 업무영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변호사의 업무는 전문화 추세와 국내외 거래 다양화에 따라 인수합병, 공정거래, 회사법, 화의(법정관리), 국제거래, 해외투자, 금융, 증권, 특허, 지식재산권, 제조물책임, 정보통신, 해상 분야 등 광범위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으며, 삶의 질 향상에 따라 환경, 의료, 노동, 복지, 가사 관련 법률서비스 수요도 증가할 전망입니다. 또한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로 인한 육아휴직 등과 관련한 법적 분쟁, 외국인노동자의 유입으로 인한 외국인노동자 범죄, 불법체류 문제 등이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 기업체, 금융기관, 행정기관 등에서도 변호사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단독 개업보다는 법무법인 확대 현상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한편 한·EU FTA와 한미 FTA에 따라 2017년 법률시장이 완전 개방되어 해외로펌과 국내로펌(법무법인)의 합작이 가능해지고 해외로펌은 합작회사를 통해 국내 변호사를 고용해 한국법사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해외 변호사 등 해외 법률전문가는 국내에서 소송대리인 역할은 할 수 없지만 기타 업무는 가능하여 수임경쟁이 치열해지고 특히 국제거래 관련 분야에서 전문가 공급 증대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또한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 정원은 2,000명이고 입학정원의 75%를 변호사 시험 합격률로 관리, 변호사를 배출하고 있어 변호사가 증가함에 따라 수임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뿐만 아니라 법률정보 시스템, 법률정보 검색 서비스 등의 발달로 나홀로 소송이 증가하면서 변호사를 직접 대면해서 받는 법률 서비스는 감소하고, 이는 변호사 고용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법률서비스 수요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변호사 배출 증가와 법률시장 개방으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변호사간 수임건수 및 소득격차도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뿐만 아니라 변호사 수의 증가에 비해 취업의 문이 좁아 현재의 변호사 자격제도는 전문직 양성보다 장기적으로 취업을 위한 자격화가 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6. 임금수준


  변호사의 임금수준은 하위(25%) 6,130만원, 평균(50%) 8,189.481만원, 상위(25%) 9,928만원입니다. (자료:워크넷 직업정보)

 

 

※ 출처: 커리어넷 직업정보, 워크넷 직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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