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듀몬입니다.
1997년 IMF 금융위기를 겪은 이후, 우리나라 사회는 저금리 시대에 진입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거에는 소위 은행 예적금만으로도 내 집 장만은 어려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응답하라 1988에서 나오는 덕선이 아버지의 대사가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새 은행 금리가 쪼까 내려가지고 15%여"
요즘은 코로나19사태로 인해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것이 예상되면서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0.75%로 인하하기도 하였죠.
이처럼 어려운 국내외적 상황과 낮은 은행금리로 인해 2% 적금도 찾기 힘든 상황인데요.
얼마 전 한 은행에서 5%적금 특판행사에 10만 명에 가까운 사람이 몰린 것을 보면
저금리 시대의 재테크에 대한 사람들의 고민이 매우 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저금리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똑똑하게 투자하고 재테크를 할 수 있을까요?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금리가 낮아지면 자산관리의 방법도 바뀌어야 합니다.
투자를 하는 방법에는 기존의 예금 및 적금, 현물투자, 채권, 펀드, 주식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요즘 코로나19 사태와 더불어 국민들 사이에서 핫한 키워드가 바로 주식일 텐데요.
오늘은 주식하는 방법, 주식 계좌를 개설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주식투자란?
주식을 한 마디로 정의하면, 기업의 미래가치에 투자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주식시장에 상장한 회사를 주식회사라고 하며, 이러한 주식회사는 많은 주주들이 투자를 해서
설립된 회사입니다.
이 회사가 발행한 출자증권을 보유하는 것을
우리는 '주식을 산다'라고 표현합니다.
이러한 주식의 가치는 기업의 재무현황, 나라 안팎의 경제상황 및 미래가치 등에 영향을 받는데요.
이러한 흐름에 따라서 내가 주식을 투자하고 수익을 얻는 구조를 '주식투자'라고 합니다.
2. 주식 계좌 개설 방법
그렇다면 이러한 주식을 사고파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국내 주식 매매를 기준으로 증권 계좌 개설이 제일 우선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다양한 증권사가 있습니다.
이러한 증권사는 주식 매매뿐만 아니라 채권, 펀드, 연금, 어음 등 다양한 금융투자 상품들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주식을 포함하여 투자하고 싶은 금융 상품들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주식 매매를 하고 싶으셔서 블로그에 들어오셨을 테니,
증권사에 계좌 개설을 하시면 주식 상품을 매매하시면 되겠지요 ^^
그러면 시중에는 다양한 증권사가 있는데 어떤 증권사를 선택해야 할까요?
사실 어떤 증권사를 선택하시더라도, 주식을 매매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답니다.
증권사마다 차이를 보이는 것은 신규 가입자에 대한 혜택, 매매수수료, 신용도 등에서 차이점이 있을 뿐입니다.
가령 삼성전자 주식을 사고 싶다면, 삼성증권에서만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셋증권, 신한금융투자, 우리 투자증권 등 그 어떤 증권사에서도 매매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병에 담겨있는 내용물은 같고, 병 모양만 다르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요즘은 신규 가입자를 위한 혜택 및 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증권사가 많으니
처음 주식투자를 해보고자 하는 분들은 이런 이벤트를 잘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증권사별 혜택은 제가 따로 포스팅을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렇다면 본론으로 들어가서, 어떻게 주식 계좌 개설을 할 수 있을까요?
크게 대면/비대면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대면 계좌 개설(오프라인)
대면 계좌 개설 방법은 우리가 은행에 가서 계좌를 개설하듯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되는 방법입니다.
신분증을 소지하시고, 가입하시고자 하는 증권사를 방문하시어 계좌를 개설하시면 됩니다.
보통 대면 계좌 개설을 하시게 되면 창구직원과 어떤 상품에 투자를 할 것인지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게 되기 때문에, 증권사별 혜택 및 특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겠지요.
그리고 주식을 하겠다고 하면 증권사별로 집에서 컴퓨터를 통해 거래가 가능한
HTS(Home Trading System)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과거 객장에서만 이루어지던 주식 매매는 이제 정말 옛말이 되어버렸고,
집에서, 사무실에서 편하게 주식거래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비대면 계좌 개설
말 그대로 대면을 하지 않고 계좌를 개설하는 방법입니다.
요즘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하는데요.
증권사마다 조금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과 신분증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계좌 개설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본인이 가입하고자 하는 증권사가 정해졌다면,
플레이 스토어(안드로이드) 또는 앱스토어(애플)에 접속하셔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시고,
설치 후 신규 계좌 개설을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간혹 비대면인데 왜 신분증이 필요하냐고 여쭤보시는 분들이 있는데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내 신분증을 인식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렇게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계좌 확인이 끝나면, 바로 주식 매매를 하실 수 있습니다.
어때요 전혀 어렵지 않죠?
요즘 증권사마다 비대면으로 신규 계좌 개설 시 수수료 면제나 주식을 1주 준다던지 하는 등의
혜택을 주고 있으니, 잘 선택하셔서 투자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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